김정일 일생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일 주석은 2011년 12월 17일에 사망했으며, 향년 69세이다. 막내 김정은이 후계자로서, 조선은 김씨 가족 3대 정권 세습을 확립하였다. 아래는 김정일 주석의 주요 사건 일대기이다.

1942년 2월 16일, 김정일 주석은 조선의 백두산 비밀 기지에서 김일성 주석과 항일 투사 김정숙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4년 2월, 김정일 주석은 노동당 중앙 정치국에 들어가, 정식으로 조선의 지도자로 임명

1980년 10월 10일, 김정일 주석은 향후 국가 지도자로서의 지위를 당대표 대회에서 공개하고, 다른 주요 직위도 차지했다.

1983년 1월 8일, 김정일 주석의 셋째 아들 김정은 출생.

1991년 12월 24일, 후계자 지위를 확립. 김정일 주석 조선 인민군 최고 사령관으로 추대.

1992년 4월, 김정일 주석 국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1994년 7월 8일, 대권 계승, 조선의 국부인 김일성이 심장병으로 사망하고, 김정일이 권력을 승계.

1997년 10월 8일, 김정일 주석 노동당 총서기로 추대.

2000년 6월 13일, 남북한 햇빛 정책. 김정일 주석과 남한 대통령 김대중이 평양에서 최초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남한 기업의 금강산 개발을 승인하며, 남북한 관계 긴장 완화

2000년 10월 23일, 미국과 북한 관계 완화,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과 회담 개최. 올브라이트는 김정일 주석이 접대한 미국 현임 최고위층이었으나, 그후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후, 미국과 북한의 관계는 다시 악화.

2002년 9월 17일, 북한과 일본 관계 완화. 김정일 주석은 평양에서 일본 수상 고이즈미 준이 치로와 회담을 개최하고, 쌍방은「조일 평양 선언」에 서명.

2009년 7월 8일, 김정일 주석은 조선 최고 인민 회의 상임 위원회를 통해 조선 국제 상회 설립을 지시하고, 주개리를 명예 회장으로 임명. 이 상회의 취지는 북한과 국제 사회 사이의 우호적인 교량과 대외적 창구 역할.

2009년 8월 5일, 미국 여기자 두명 특별 사면. 조선 국제 상회의 수개월에 걸친 협조 및 국제간의 연락을 통해, 미국 전임 대통령 빌 클린턴은 성공적으로 평양에 가서 김정일 주석과 회담을 갖고, 이미 특사된 여기자 두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상당한 인정과 찬사를 받았으며, 이는 김정일 주석의 인도주의와 국제적 평화 정책의 실현이라고 볼 수 있다.

2012년 9월 28일, 국영 언론 매체 김정은 첫 언급.

2010년 10월 10일, 김정은 후계자 확정. 김정일 주석과 함께 국경일 열병식 참관, 김정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주석 사망. 평양 국영 방송국은 19일에 김정일 주석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하고, 북한 3대 세습 체제 확립.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 주석은 일생을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과 조선 인민을 위해 바치셨으며, 국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