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회 소개



조선국제상회 (KICC) 국제적 교량 역할
 

조선 국제상회 (KICC)는 2009년에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 위원장의 지시하에 조선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여 설립되었으며, 상회의 이사 주석 겸 명예회장은 주개리이다. 상회 설립의 취지에 대해, 주개리 명예회장은 상회의 설립은 국제간의 우호 협력에 기반하여, 국제 평화의 촉진이라고 특별히 밝혔다. 또한 조선 국제상회 (KICC)는 승인을 거쳐 설립된 조선과 국제 사회 사이의 조선 정부 유일한  합작 조직 기구이다. 주 명예회장은 2010년 7월 홍콩 「동주간」의 단독 인터뷰에서 상회는 지역 긴장 국면의 완화와 전세계가 조선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역사상 조선 정부는 이러한 조직을 가진 적이 없었는데, 이것이 바로 개방의 첫걸음입니다」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조선의 대문을 여는 것이 우리 상회 설립의 첫째 목표로서, 외국인들에게 조선이 큰 시장임을 알리고, 또 조선이 국제사회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주 명예회장은 상회의 고위층 인사들을 이끌고 여러차레 조선을 방문하였으며, 조선 정부와 군방면의 고위층들과 만나 조선 고위층과의 우호적 신뢰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였다. 조선 국제상회의 성격에 대해, 주 명예회장은 상회는 비지니스 업무뿐 아니라, 국제적 중대한 사건을 포함하여, 전세계를 향한 조선의 대외 창구 역할도 적당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조선 국제상회가 조정한 국제적 사안에서 가장 국제적 주목을 받은 것은 2009년 미국 여기자 두명이 조선 정부에 의해 구류당한 사건으로서, 주 명예회장은 조선 정부의 허가하에 홍콩의 유명인사인 하홍장과 공동으로 미국 정부와 접촉하여 인질 석방 문제에 대해 협의하였고, 원만하게 외교 사건을 해결하였다. 그 후, 주 명예회장은 「당시는 상회가 막 설립되었을 때로서, 그 사건은 우리의 첫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만족해하며 말했다.

조선 국제상회의 최신 계획은 연합국과 협력하여, 조선 주재 세계 식량계획서(World Food Programme)의 인도적인 원조와 조선 아동들에 대한 도움등을 준비하는 일이다.